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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총] 재환이 우유썰 조각글[비번 재환이 생일 4자리]

바비켄 2014. 3. 31. 23:29




모 처에서 얘기 나온 썰로 조각글을 써봤습니다. 꼴려서 쓴 조각이니까 퇴고따윈 없어요!

우유썰이란 재환이에게서 젖이 나온다면? 애기 분유냄새 나는 재환이때문에 나머지 오빅스가 재환이를 일케일케(...) 한다는 내용입니다. 순서는 일부러 뒤죽박죽으로 섞었습니다!











6.


굳이 종교를 따지자면 무교에 가까운 불교고 신을 믿은 적은 없지만 꽤나 신실한 신도로 가정하고 말하자면 원식은 신께 맹세코 처음엔 절대 이런 의도가 아니었다고 말할 수 있었다.

 

"아으... 식아.. 그만..."

"좋으면.. 빼요."

 

벽에 기대 상체를 반쯤 세운 채로 누워있는 원식의 위에서 들썩이던 재환이 부르르 몸을 떨며 움직임을 멈췄다달뜬 얼굴로 견딜 수 없다는 듯이 입술을 깨물며 고개를 숙인다이런 음란한 모습을 보여주기는 싫다는 듯이그래봤자 재환보다 시선이 낮은 원식에게는 훤히 보였다원식은 만질 맛이 나는 엉덩이를 한 쪽씩 잡아 양 손으로 주무르며 벌렸다 모았다 장난을 쳤다재환이 하지말라는 듯 몸을 움직이자 투명하고 흰 액체들이 잔뜩 발린 접합부에서 질척이는 소리가 났다.

 

"이렇게 질질 흐르는데이거 제대로 안 빨아주면 아프잖아그쵸?"

"아응..! 이렇게 세게 빨면...!"

 

원식은 재환의 허리를 받쳐 안고 가슴 부근을 큰 입으로 삼켜 쭉 빨았다입을 작게 모아 유두 부근을 집중적으로 빠는 게 일반적인 방법이지만 원식은 몽우리 전체를 자극하는 걸 선호했다납작한 가슴에 유두 주변으로 넓게 퍼져있는 유선을 혀로 꾹꾹 눌러 자극하자 팅팅 불어있던 말랑한 젖꼭지가 다시금 딱딱해진다입에 힘을 주고 빨아낼 때마다 새어나오는 달큰하고 비린 젖원식의 남자다운 목울대가 젖을 삼키며 흔들린다좋아... 죽을 거 같애... 재환이 원식의 머리통을 끌어안고 허리를 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3.


맨 처음 달라진 것은 냄새였다요새 숙소에서 좋은 냄새가 난다는 것은 모두 어렴풋이 눈치채고 있었고 특히 후각이 예민한 택운은 그 냄새가 욕실에서 더 진하게 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그리고 이재환원래도 향수를 좋아해서 등딱지같은 가방에 병을 통채로 상비하고 다닐 정도인 것은 알고 있었지만 요새는 좀 심했다냄새도 좀 특이했다평상시 뿌리는 남성적인 스킨 냄새 사이로 젖도 못 뗀 아기들에게서나 날 법한 달큰한 젖비린내같은 분유냄새가 났던 것이다신기한 것은 그 묘한 괴리감이 이재환이라는 남자의 이미지에 너무도 잘 맞아떨어졌다는 것이고.

 

"향수 바꿨어?"

"어어좀 특이하지?"

"무슨 분유냄새같은 게 나."

 

재환이 꺼리든 꺼리지 않든 내키는 대로 하는 홍빈이 팔을 뻗어 재환의 허리를 감아 뒷 목에 코를 묻었다.

 

"야아뭐하는 거야."

"냄새 디게 좋네."

"그만해스타핏!"

 

아프지 않게 주먹으로 콩콩 때리고 방으로 도망간다학연이 혼자 쉬고있는 방이었다.

 

숙소에서 좋은 냄새가 난다는 것은 반길 일이었고 그다지 문제가 될 일은 아니었다하지만 원래도 제일 늦게 나오던 재환이 요새 더 늑장을 부리는 것은 조금 문제가 됐다제일 늦게 씻는 주제에 샤워도 굉장히 오래했다. "재환아형이랑 얘기 좀 하자." 굳은 얼굴로 재환을 부르는 학연을 보며 나머지 멤버들은 모두 그럴만 하다고 끄덕였다얼마 간의 시간이 흐른 후에 재환은 울었는지 울긋불긋 잔뜩 상기된 얼굴로 방에서 나왔고 학연은 후련하다는 얼굴이었다.

 

"너무 심하게 혼낸 거 아니야?"

 

택운이 한 마디 했지만 학연은 어깨를 으쓱할 뿐이었다그리고 그 날부터 욕실에서 나던 분유냄새가 훨씬 옅어졌다.

 

 

 


1.


학연은 요즘 재환이 수상했다숙소에서 팬티만 입고 돌아다니던 녀석이 아래는 팬티를 입어도 위는 후드집업까지 꼭꼭 입고 다니는 것이나 옷 갈아입는 중에 들어가면 예민하게 굴었다부쩍 신경질이 늘기도 했다먼저 치대는 것도 피부로 느껴질 정도로 줄었다나한테 뭘 숨기는 거야화난 거라도 있나언제 날 잡아서 이야기 해봐야지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던 중 이상함을 느꼈다.

 

"형아 아직 안 잤어요?"

 

물을 마시러 거실에 나왔을 때 재환은 화장실에서 나오며 부은 눈을 비비고 있었다귀여워한층 더 빵빵해진 코와 입술이 귀여워서 뺨이라도 꼬집어줄까 다가갔는데 재환에게서 확 달큰한 냄새가 끼쳐왔다그리고 잠옷 대신 입는 얇은 흰 티의 가슴부근이 젖어있다는 걸 발견했다이상할 정도로 유두 부근만 젖어있었고 젖은 면 아래로 꼿꼿하게 서있는 윤곽이 드러났다.

 

아무도 없는 숙소에서 재환에게 치댄 것은 어느정도 계획된 행동이다달큰한 분유냄새가 나는 몸을 가슴 주위로 공략했다뭔가 이상한 것만은 분명했으니까재환의 허리를 끌어안고 티비를 보던 중 손을 점점 올렸다가슴과 겨드랑이 사이의 애매한 옆면이 부은 것처럼 딱딱하길래 손끝으로 누르며 만져주었더니 재환이 시원한 건지 기분이 좋은 건지 앓는 소리를 냈다.

 

"여기 뭉쳤어시원해?"

"으응아으... 좀만 살살..."

 

뚝 잘라놓고 들으면 오해할 만한 대사에 얼굴이 확 달아올랐다학연은 이때만큼 자신의 피부가 까만 편이라는 것에 감사해본 적이 없다학연은 아예 재환을 자기 다리 사이에 앉혀 상체를 기대게 하고 양 손으로 옆구리를 마사지했다재환은 자세에 어색해하다가 학연이 시원하게 문질러주자 강아지 앓는 소리를 내며 몸을 맡겼다그때였다학연이 실수인 척 유두부근을 만진 것은.

 

"하읏...!"

 

재환의 얼굴이 새빨개졌다가 다시 새파랗게 질렸다두 손으로 입을 막고 방으로 뛰어 들어가자 학연이 얼른 뒤따라갔다손 끝에 느껴진 것은 조금 큰 듯한 젖망울과 그 아래에 딱딱한 몽우리남자의 가슴에서 느껴질리 없는 축축함학연은 방문을 열며 재환의 유두를 만졌던 손 끝을 입에 넣었다젖은 손 끝에선 우유보다 더 달콤하고 진한 맛이 났다.

 


 




2.


재환은 울고만 싶었다한 달 전쯤부터 가슴께가 아팠다붓는 건가피부 안 쪽에 염증이라도 생긴 건가싶을 정도로 손을 대면 말할 수 없는 고통이 엄습했다각고의 노력 끝에 그래도 마사지를 해주면 좀 덜 아픈 것 같아 가슴부근을 마사지한 것도 몇 주어느새 고통을 느끼는 부위가 점점 적어져 유두 부근에서만 강하게 느껴졌다.

 

어느 날 샤워하다가 가슴을 내려보았다재환은 화들짝 놀랬다예전보다 조금 유두가 커져있었기 때문이다콩알보다 작았던 것 같은데 어느새 콩알만해졌다재환은 몸에 정말 이상이 있나 고민하며 자신의 젖꼭지를 만졌다아윽..! 아파그래도 지금까지 다른 부위는 마사지하면 안 아팠으니까 여기도 그렇게 하면 나아지겠지 싶어서 유륜부근을 꾹꾹 누르며 주물거렸다샤워기의 뜨거운 물 아래서 스스로 가슴을 만지고 있자니 야동에서나 보던 자위하는 여자가 된 듯한 묘한 느낌이 들어서 손을 뗐다.

 

"잠깐..."

 

재환은 샤워기 아래에서 벗어나 다시 가슴을 주물렀다만져서 딱딱해진 유두에서 흰 액체가 새오나오고 있었다.

 

재환은 그것을 차마 젖이라고 부르지 못하고 우유라고 불렀다멀쩡한 대한건아인 자신의 가슴에서 왜 우유가 나오는 지는 모르겠으나 어느정도 짜주고 나면 가슴이 아프지 않았다그것만으로도 장족의 발전이다이런 몸을 의사 앞에다 깔 수는 없는 노릇이니 미봉책을 찾는 것이 더 중요했다그렇게 몇 주를 버텼는데 갈수록 양이 더 많아지는 기분이 들었다그리고 멤버들도 숙소에서 나는 냄새에 의아해해서 재환은 잠도 못자며 맘을 졸였다학연이 형한테라도 얘기해야 하나고민하던 중에 동생을 걱정해 마사지해주던 학연의 앞에서 이상한 소리를 내버린 것이다혼자 우유를 짜내면서 자위를 한 적이 있다우유가 나오느라 가슴 전체가 예민해진데다가 지속적으로 가슴을 마사지해줬더니 게이 야동배우처럼 가슴만 만져도 아래가 발딱 섰다재환은 학연 앞에서 낸 야릇한 신음을 떠올리고 이불 속으로 몸을 감췄다부끄러워형 얼굴 어떻게 보지?

 

"재환아얼굴 좀 보여줘."

"싫어형 나가!"

"형 신경 안 써쑥쓰러워하지 말고 얼굴 보여줘."

"싯타니깐!"

 

이불을 걷어내려는 손길에 이불을 꽉 잡고 버티자 아예 학연이 이불 안으로 들어왔다. "어딜 드러와!" 발버둥치는 재환의 허벅지를 내리 누르며 학연은 몸부림을 제압한다는 명목으로 재환의 위에 올라탔다쑥쓰러움과 부끄러움에 상황판단을 못하던 재환은 학연이 자신의 골반 위로 앉았을 때야 비로소 움직임을 멈추고 학연을 올려다봤다.

 

"뭐야내려와."

"너 형한테 숨기는 거 있지?"

"아냐그런 거 없써!"

"그럼 여긴 왜 그래?"

"하지마!"

 

학연은 재환의 티를 확 잡아 올렸다하얗고 밋밋한 가슴팍에 젖빛 액체에 젖어 번들거리는자극으로 조금 빨갛고 딱딱하게 솟은 유두가 있었다재환은 눈만 동그랗게 뜨고 학연을 쳐다보았다학연은 재환이 자신을 밀어내기 전에 얼른 유두를 입에 담았다.

 

"..!"

 

딱딱한 유두를 입 안에서 굴리고 혀로 누르자 달콤한 맛이 느껴졌다본능적으로 유두를 세게 빨자 재환의 목이 뒤로 젖혀졌다하읏..! 어깨를 때리며 밀어내던 주먹이 학연의 등을 끌어안았다학연은 다른 쪽 유두를 손으로 꼬집으며 혀를 바쁘게 놀렸다아아.. 안돼... 아응재환은 가슴이 페니스보다 더 위에 있어서 뇌에 쾌락을 빨리 전달하는 게 아닌가 새로운 이론을 내놓을 정도로 엄청나게 느꼈다두 다리는 어느새 떨어지고 싶지 않다는 듯 학연의 허리를 꽉 감고 있었다학연은 입술을 옮겨 다른 유두를 빨며 재환의 팬티 속으로 손을 집어 넣었다흐앙..! 몇 번 흔들지도 않은 것 같은데 금방 사정했다.

 

"재환아 이것 봐너 엄청 쌌어."

 

학연의 손은 정액과 우유로 흠뻑 젖어 있었다.

 






4.


"...차학연. 너 뭐하는 거야."

"운아왜 들어왔어방해하지 말랬잖아."

 

택운은 요새 학연이 재환을 너무 잡는다고 생각했다나 모르는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나 싶어 동생들에게 물어보고 근래의 사건들을 몇 차례 머리 속에서 떠올렸지만 재환이 그렇게 혼이 날 정도로 잘못한 적은 없었다한동안 준비를 늦게 하던 것도 이제는 고쳤고물론 택운은 재환이 아침마다 샤워 중에 우유를 짜내느라 늦었던 것도학연이 빨아주기로 하고 늦지 않게 되었다는 것을 몰랐지만 말이다학연이 재환을 계속 쪼아대니까 애들에게 불만이 쌓였다애들이 보기에도 재환은 딱히 흠 잡을 데가 없었기 때문이다물론 홍빈과 원식이 답없는 이재환 빠돌이라는 것도 한 몫 했다리더라서 참는 거지 꼬투리 잡히기만 해봐배로 갚아줄 테니까이글거리는 눈빛을 읽은 택운은 귀찮지만 손수 나서기로 했다학연이 재환과 애기한다며 들어간 방으로 걸어갔다상혁이 택운의 등 뒤로 "화이팅." 진심을 담은 격려를 보내왔다차학연너 요즘 왜 그러냐택운은 학연이 요새 예민할만한 일이 있었나 고민하며 방으로 들어왔고 상상도 하지 못한 광경에 입을 벌리고 애들이 볼까 얼른 문을 닫았다.

 

"깐만.. 흐아앗잠깐아응!"

 

꿈에서도 상상한 적 없는 광경재환은 학연의 품에 안겨 가슴을 빨리고 있었다재환의 가슴팍을 흥건하게 적신 것이 우유를 닮은 흰 액체가 아니라 피빛이었다면 택운은 학연이 진짜 뱀파이어라도 되는 줄 알고 오해했을 것이다학연은 재환의 밀어내는 손에도 아랑곳않고 가슴에 다시 얼굴을 묻었다쪽쪽 살을 빠는 소리와 꿀꺽거리는 삼키는 소리가 방을 울렸다재환은 학연의 어깨를 끌어안고 몸을 떨었다허리를 들썩이며 팬티 안으로 손을 넣어 자신의 것을 주무르는 몸짓이 눈을 찌푸릴만큼 야했다학연은 고개를 들어 손등으로 입가를 닦은 후 택운에게 물었다.

 

"같이 먹을래아님 그냥 나갈래?"

 

택운이 먹는 것을 좋아한다는 건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5.


정말 영원한 비밀은 없는 것인가하긴 처음에 학연에게 들켰을 때부터 예견된 일이긴 했다유난히 둘이 자주 같이 붙어있자 의심하던 택운에게 들켰고 택운까지 합세하자 나머지 반 빅스가 알게 되었다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렇게 다섯 명이 당당히 요구할 것은 없지 않은가.

 

"나 배고파서 손 하나 까딱 못 하겠어우유 먹을래요."

"나도나도!"

"에이내가 젤 어리니까 나부터 먹어야죠성장기잖아."

 

우유를 먹는 과정이 섹스로 이어지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다남자에겐 자신의 것을 어딘가로 처넣고 싶은 욕망이 존재했고 재환은 우유를 빨릴 때마다 허리를 휘며 앙앙 거렸으니까우유를 적신 손으로 학연이 공들여 뚫어놓은 길은 택운이 함께 이용했고 결국 우유를 먹는 멤버들 모두가 쓸 수 있게 되었다우유와 정액에 흠뻑 젖은 재환은 먹어도 먹어도 모자랐다.

 

"너네 스케줄 안 갈 거야?"

"배고파서 못 움직인다니까."

"이홍빈!"

 

홍빈이 침대에 누운 채로 재환의 손목을 확 끌어당겼다재환은 홍빈 위로 풀썩 쓰러졌다.

 

"안 줄거야진짜로?"

"...형들이 다 먹어서 얼마 없다고오."

"설마 한 방울도 안 나올까."

 

능숙하게 티를 말아올리는 손길에 재환은 눈을 꼭 감았다홍빈은 재환의 목덜미와 쇄골옆구리에 코를 묻으며 달콤한 체취를 들이켰다이미 누군가가 먹은 후라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부어있는 유두가 썩 마음에 들진 않았지만 그래도 맛있으니까혀를 내밀어 천천히 핥자 재환의 몸에 힘이 들어갔다.홍빈은 새끼 강아지처럼 혀만으로 재환의 가슴을 핥으며 바지 안의 맨 엉덩이를 주물렀다.

 

"여긴 안 썼어?"

"아침이라고 그냥 빨기만.. 아응...."

"그럼 내가 해줘야겠네."

 

홍빈은 재환의 바지를 벗기고 다리 사이에 얼굴을 처박았다원식과 상혁이 기다렸다는 듯 침대로 다가왔고 재환은 울상을 지으며 티셔츠를 위로 올렸다.문란한 하루의 시작이다.

 

 





7.


상혁은 모처럼 아침 일찍 깨서 기분이 좋았다밖에 나가 동네 한 바퀴를 돌고 샤워를 했는데도 시간이 남았다상혁은 굳게 닫힌 형들의 방문을 보다가 조심스럽게 문을 열었다한동안 다섯명이서 너무 격하게 몰아붙이는 바람에 재환은 크게 앓았다그 뒤로 멤버들은 많이 자제했고 재환은 며칠 째 편한 밤을 보냈다상혁은 이쯤 쉬었으면 되지않나 싶어 곤히 잠든 재환의 침대 앞에서 옷을 훌훌 벗어던지고 침대 안으로 꾸물꾸밀 기어들어갔다풀썩이는 이불에서부터 달콤한 애기냄새가 난다.

 

"으응추워어..."

 

막 샤워를 한 물기 어린 상혁의 피부가 차가웠는지 재환이 칭얼거린다.

 

"금방 뜨거워질 거에요."

 

상혁은 재환의 티셔츠 안으로 머리를 집어넣었다뭐야잠에서 깨어나 파드득 떨리는 몸을 큰 손으로 잡아누르며 배꼽을 핥았다이 형은 무슨 그냥 핥기만 해도 달아며칠 동안의 휴가로 자국이 없어진 깨끗한 가슴팍에 붉은 자국을 남기며 아직 말랑하기만 한 유두를 살짝 깨물었다흐아.... 잠결에 소리를 참지 못했는지 평소보다 더 높고 둥근 신음소리가 났다.

 

"많이 먹고 쑥쑥 클게요."